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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진훈 사장, "제일모직 스스로에 도전하자"

최종수정 2007.05.04 15:23 기사입력 2007.05.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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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내부경쟁통해 시너지효과 이루자

“제일모직 스스로에 도전하자”

제진훈 제일모직 사장은 최근 전 직원에게 발송한 e-메일을 통해 "건전한 내부 경쟁과 벤치마킹은 조직 전체의 시너지 효과를 안겨줄 것"이라고 강조하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조직 발전이 이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제 사장은 섬유ㆍ패션업계의 국내 선두업체인 제일모직이 이젠 국내 경쟁사를 벤치마킹하는 수준을 넘어서 제일모직 자체가 경쟁자인 시대에 도달했다는 자신감을 밝힌 것이다. 

그는 e-메일 서두에서 최근 화제가 된 "아웃백에 도전한다"는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의 광고를 예로 들며 "제일모직도 패션, 전자재료, 화학 등 표면적으로 너무 다른 사업 부문을 가지고 있다. 끊임없이 연구하고 더 배우려는 태도는 안과 밖을 가릴 필요가 없다"고 역설했다.

주변을 둘러보면 생각보다 훨씬 많은 교훈과 뛰어난 경쟁 상대들이 도처에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제 사장은 "너가 죽지 않으면 내가 죽어야 하는 무서운 시장 경쟁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면서 "우리가 진정 강조해야 하는 건 성장없는 무분별한 경쟁이 아니라 선의의 경쟁"이라고 밝혔다.

조인경 기자 ikjo@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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