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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원, 작년 어린이 안전사고 3년전보다 2배 급증

최종수정 2007.05.04 13:37 기사입력 2007.05.0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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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이후 어린이 안전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망사고건수는 줄어들고 있다.

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14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는 2003년 2342건에서 2006년 4541건으로 약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반면 어린이 안전사고는 2003년 2342건에서 2006년  1016건에서 2005년 756건으로 25.6% 감소했다.

어린이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연령대는 '6세 이하'가 70.4%(1만41건)으로 가장 많았고, 사고장소는 '가정내'가 60.7%(8655건)으로 가장 많았다.

사고 유형별로는 '추락ㆍ미끄럼ㆍ넘어짐'이 33.7%(4813건)으로 가장 많았고, '충돌ㆍ충격' 23.2%(3315건), '이물질 흡입 및 삼킴' 8.8%(1254건), '베임ㆍ찢어짐' 7.8%(111건), '눌림ㆍ끼임' 7.7%(1092건)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소비자원이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와 공동으로 경기도 내 수원ㆍ용인ㆍ안산ㆍ부천 등 4개시 500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어린이 안전사고건수는 4541건으로 2003년 2342건에 비해 2배가량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6세 이하' 미취학 어린이의 안전사고가 70.4%로 가장 많았고, 안전사고 5건중 3건은 '가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10가구중 8가구는 안전교육을 받은 사실이 없는 것으로 조사돼 어린이 및 보호자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김선환 기자 sh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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