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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신용카드 고객, 10년간 1.4조원 ‘바가지’

최종수정 2007.05.04 11:26 기사입력 2007.05.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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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인도 신용카드 사용자들이 불필요하게 낸 추가 수수료 규모가 600억루피(약 1조3600만원)에 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일간지 힌두스탄타임스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V. 기다파 인도신용카드사용자협회(CCHAI) 사무총장은 이날 협회가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 “현지 은행들은 각종 수수료나 세금 명목으로 그동안 고객들로부터 600억루피를 추가로 거둬들였다”고 주장했다. 인도는 신용카드 수수료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기다파는 밝혔다.

CCHAI는 모든 국영 및 민영은행들의 재무재표를 검토한 결과 고객들을 상대로 과도한 수수료를 부과했다는 결론을 냈다며 배상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다국적 은행 관계자는 “신용카드 거래는 채무불이행의 위험이 높아 은행들이 카드 수수료를 많이 받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지연 기자 miffis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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