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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배 SKT 대표, 직원 자녀들에게 편지 보내

최종수정 2007.05.04 10:48 기사입력 2007.05.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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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 SKT의 감성 커뮤니케이션 직접 실천

"민영어린이, 안녕하세요? 엄마가 근무하는 회사 SK텔레콤 김신배 사장입니다. 민영이 엄마는 회사에서 세상 사람들이 휴대폰을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고 있답니다. … <중략> … 민영이가 "엄마 힘내세요!" 라고 응원하면 엄마는 더 힘이 날 거에요."

김신배 SK텔레콤 대표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직원들의 초등학생 자녀에게 직접 써서 보낸 편지의 일부다

김신배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외의 구성원 자녀 중 초등학생 자녀 2200여명에게 편지와 문화상품권, 플래너 등 선물을 보냈다.

김 대표는 편지를 통해 바쁜 회사일로 혹여 가정에 소홀하기도 했을 직원을 대신해 미안한 마음도 표현하고, 아빠와 엄마를 더욱 응원해달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김 대표가 구성원 가족들에게 편지를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매년 어린이날과 대입 수학능력시험날, 해당 자녀를 둔 구성원들에게 편지를 보내는 감성 커뮤니케이션을 실천중이다.

김 대표 편지를 받은 SK 직원들은 "아이들이 '아빠 어떻게 사장님이 내 이름을 알아?', '엄마가 사장님한테 내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한 거 아냐?' 등등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4일 오전 11시, SK텔레콤 본사내 임직원을 위한 탁아시설인 푸르니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구성원 자녀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고 즐거운 시간을 같이 했다 .

박용준 기자 sasori@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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