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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반도체 봉사단 장애우들과 즐거운 외출

최종수정 2007.05.04 11:05 기사입력 2007.05.0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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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봉사단이 장애들과 봄나들이를 함께 했다.

지난 3일 하이닉스반도체 청주사업장 직원들은 지역장애자단체인 은혜의 집을 방문해, 충북 청원군에서 개최하는 오창유채꽃 축제를 통한 나들이를 도왔다.

이날 소풍을 계획했던 하이닉스 봉사 연합단은 각자의 위치에서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우선, 그 동안 직원들의 월급에서 1000원 이하의 잔돈을 모금했던 우수리한사랑회는 편안한 이동을 위한 45인승 버스와 휠체어를 준비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은혜의 집을 방문해왔던 다솜바리 회원들은 1대1 가이드를 자처하며, 인파 속에서 장애인 친구들의 안전한 꽃놀이를 도왔다. 마지막으로 사내 사진동호회인 해피샷 회원들은 곳곳에 위치해 자연스런 기념촬영을 했고, 나들이의 추억이 담긴 사진액자를 선물할 예정이다.

함께 참석한 하이닉스 청주노사팀 이주영 사원은 “거동이 불편해서 쉽게 외출하지 못하는 장애우분들에게 봄날을 선물하는 방법을 함께 연구해봤다”며 환한 얼굴로 기념촬영을 했다.

하이닉스반도체 우수리한사랑회는 매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6월에는 농번기 일손 돕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하이닉스반도체 자회사인 아스텍에서도 경기도 이천 설봉산 입구에 에어건을 설치한 뒤 조병돈 이천 시장을 비롯한 이천시 의원들이 함께 참석한 채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에 설치한 분사식 에어건은 설봉산 환경정화를 위해 등산객들이 옷과 신발에 묻은 오물을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다. 아스텍은 이천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앞으로도 각종 봉사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규성 기자 bobos@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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