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4일 오전 수원시 이의동 광교테크노밸리에서 '경기R&DB센터' 문을 열었다.
도가 478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3만2천㎡ 규모로 건설한 '경기R&DB센터'는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기술), NT(나노기술)산업을 기반으로 한 국내외 연구소, 벤처기업, 관련 생산업체 등 모두 55개 업체가 입주한다.
광교테크노밸리(8만6천평)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바이오센터, 나노소자특화팹센터 등에 이어 경기 R&DB센터가 개원함에 따라 최첨단산업을 이끌어갈 R&D클러스터로 부상할 전망이다.
김정수 기자 kjs@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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