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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대 불법 다단계업체 회장등 구속영장

최종수정 2007.05.04 10:15 기사입력 2007.05.0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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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경찰서는 4일 고액의 수당을 미끼로 투자자를 모아 1조원이 넘는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불법 다단계업체 D사 회장 장모(40)씨 등 1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손모(54.여)씨 등 4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 등은 2005년 1월20일부터 올해 1월14일까지 건강제품이나 보석류, 의류 등의 물품을 구입하면 원금의 174%를 수당으로 돌려주겠다고 속여 김모(60)씨 3만6000여명의 회원으로부터 1조8000여억원을 투자받은 뒤 수당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D사는 회원들이 143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할 때마다 포인트 1점씩 적립, 1점당 25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제이유그룹 식의 '공유마케팅'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고액의 수당을 지급받은 상위사업자와 지역 센터 대표 등 수십여명을 추가로 입건할 계획이다.

정경진 기자 shiwal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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