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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공인중개사 대형사진 내걸어야” 수원시 팔달구

최종수정 2007.05.04 10:15 기사입력 2007.05.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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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서 부동산 중개업소를 운영하려면 업소 안에 공인중개사의 대형사진을 게시해야 한다.

팔달구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부동산중개업 피해 예방 대책’을 세우고 오는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팔달구는 각 중개업소 내에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공인중개사들의 대형사진(20㎝×30㎝)을 걸도록 해 주민들이 무자격자, 미신고자를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이를 위해 대한.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팔달지구회와 협의를 마치고 10일까지 각 동을 순회하며 부동산중개업자를 대상으로 계도 및 안내교육을 실시, 7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이는 부동산중개업소 개설등록증 사진이 반명함판(3㎝×4㎝)에 불과해 사실상 얼굴 구분이 어려운 실정을 감안한데 따른 것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이번 시책은 음성적인 자격증 대여와 무등록자의 불법중개행위를 막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동산 거래의 신뢰성과 공정성,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수 기자 kjs@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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