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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폭행수사 이후 가장 큰 폭 상승

최종수정 2007.05.04 09:58 기사입력 2007.05.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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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김승연 회장의 폭행수사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오전 9시23분 현재 한화는 전날보다 2200원(5.12%) 오른 4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25일 김 회장의 보복폭행 사건이 터진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다.

김 회장은 아들이 집단폭행을 당한 것에 대해 보복폭행을 행했다는 경찰수사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다.

이날 삼성증권은 김 회장의 폭행수사로 주가가 하락한 것을 매수기회로 활용하라고 권고했다.

송준던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가가 김 회장 관련 이슈로 고점대비 8% 가량하락했다"며 "그러나 현 주가 약세는 다분히 심리적 요인에 의한 것이어서 오히려 좋은 매입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또 "한화개발, 한화국토개발 등 자회사 전반의 실적 개선세를 반영해 올해 주당순이익 추정치를 기존 3965원에서 4272억원으로 7.5%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구경민 기자 kk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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