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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납치 무장단체와 협상재개"

최종수정 2007.05.04 09:22 기사입력 2007.05.0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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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근로자 피랍과 관련해 4일 오전 무장단체와 협상을 재개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직원들이 피랍된 현지시각 3일 낮 12시쯤(한국시간 밤 8시) 나이지리아 주정부 관계자가 석방 협상을 위해 무장단체와 접촉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9시간 동안의 마라톤 협상을 진행했으나 타결되지 않아 현지시간 4일 오전 협상을 재개키로 했다"고 말했다.

무장단체의 성격과 요구사항 등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납치 세력이 이 지역 최대 무장단체인 '니제르델타해방운동(MEND)'은 아닌 것 같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대우건설측은 "피랍 근로자들은 모두 안전하다고 전해들었고 협상 분위기도 매우 좋은 것으로 안다"고 말해 이르면 한국시간으로 4일 오후쯤에는 피랍 직원들의 석방 여부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우리 정부와 나이지리아 주정부, 회사가 힘을 모아 협상에 임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조속한 시간내 무사히 석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서 기자 jspark@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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