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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 엔젤브로킹, 지분 25% 매각

최종수정 2007.05.04 09:29 기사입력 2007.05.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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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증권사 엔젤브로킹이 사업 확장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사모투자회사에 지분 25%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인도 경제지 비즈니스스탠더드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엔젤브로킹은 두 차례에 걸쳐 매각을 실시해 25억루피(약 570억원)를 조달할 예정이라고 디네쉬 타카르 엔젤브로킹 회장이 밝혔다. 현재 타카르 회장 일가가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으며 친인척이 나머지 30%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인도에서는 증권사가 사모투자회사에 지분을 매각하는 사례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아난드라티증권은 씨티그룹 사모투자 사업부 씨티그룹벤처캐피털인터내셔널에 지분 19.97%를, 모틸랄오스왈파이낸셜서비스는 뉴버논사모펀드와 베세머벤처파트너스에 지분 9.48%를 매각했다.

지난 2005년에는 영국의 그레이터퍼시픽캐피털이 에델바이스캐피털 지분 20%를 사들인 바 있다.

엔젤브로킹은 인도 5대 증권사 가운데 하나로 12개 지역사무소와 60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엔젤브로킹은 향후 3년 안에 지점 수를 250개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외국계 증권사들이 인도로 몰려오면서 현지 회사들이 사업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씨티그룹, UBS, 스탠더드차터드, 맥쿼리 등이 인도 증권업계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연 기자 miffis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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