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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공동 15위 '순항'

최종수정 2007.05.04 12:40 기사입력 2007.05.0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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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와초비아챔피언십 첫날 1번홀에서 러프를 탈출하는 강력한 아이언 샷을 날리고 있다. 샬럿(美 노스캐롤라이나주)=AP연합

'탱크' 최경주(37ㆍ나이키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와초비아 챔피언십(총상금 630만달러) 첫날 공동 15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골프장(파72ㆍ7438야드)에서 개막한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선두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에 4타 뒤진 공동 15위. 최경주는 이번 대회에서 올 시즌 네번째 '톱 10'과 함께 6년연속 시즌 상금 100만달러 돌파란 부수적인 전리품을 노리고 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최경주는 이날 전반에는 버디 1개에  보기 2개로 다소 부진했다. 최경주는 그러나 후반 3번홀(파4) 버디로 스코어를 만회한 뒤 5~ 7번홀의 3연속버디로 역주를 시작했다. 최경주로서는 마지막 9번홀(파4)의 보기가 아쉬웠다. 
 

선두권은 해링턴에 이어 '흑진주' 비제이 싱(피지)이 1타 차 공동 2위그룹(5언더파 67타)을 지휘하고 있고, 트레버 이멜만(남아공) 등 4명의 선수가 공동 4위(4언더파 68타)에서 뒤를 따르고 있다. 
 

전날 프로암대회에서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과의 동반라운드로 장외화제를 만들었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최경주와 함께 공동 15위에 진입했다. 버디 4개와 보기 2개. 드라이브 샷의 페어웨이 안착율이 50%로 여전히 불안정한 우즈는 78%의 그린적중율을 보인 '송곳 아이언 샷'을 주무기로 삼았다. 
 

'한국군단'은 재미교포 앤서니 김(22ㆍ나이키골프)이 공동 47위(이븐파 72타), 위창수(35)는 공동 79위(2오버파 74타)로 부진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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