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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서비스분야 무역 확대된다'

최종수정 2007.05.04 09:22 기사입력 2007.05.0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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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외무역에서 서비스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중국 상무부 후징옌 외자국장은 "오는 2010년까지 서비스 부문 무역은 매년 20%씩 성장할 것"이며 "중국 경제 발전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신화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서비스 무역은 1980년초부터 매년 16% 성장을 지속해 왔다. 하지만 전체 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국제 평균인 18.9%에도 못미치는 실정이라고 후 국장은 밝혔다.

지난 2005년을 살펴보면 운송과 관광 등 전통적인 서비스는 전체 서비스 무역 분야의 60.5%를 차지한 반면 금융, 보험, 통신 등 현대적인 서비스는 여전히 개발 단계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후 국장은 "하지만 당시 서비스 무역의 가치가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40%가까이를 차지해 '대단한 잠재력'을 가진 분야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평균적으로 선진국에서 서비스 분야가 전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2%이며 개발도상국에서는 52% 가량을 차지한다"고 덧붙였다.

중국 정부는 오는 2010년에는 서비스 분야가 중국 GDP의 43%를 차지하고 2020년에는 5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혜원 기자 kimhy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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