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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이익 성장 제한적일 것

최종수정 2007.05.04 08:46 기사입력 2007.05.0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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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4일 한국전력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했지만 이익성장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제시했다.

박상은 애널리스트는 "1분기 연료비는 지난해 호주 및 인도네시아산 석탄가격 기준으로 했으나 올해 석탄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향후 연료비 증가가 예상된다"며 "아직 협상 진행중인 2007년 석탄가격은 호주산 53달러, 인도네시아산 51달러로 추정되며 이는 2분기부터 반영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1분기 호실적에도 불구 이익성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고 하반기에 고리 1호기의 가동 중지가 예상되는 등 원자력 발전기 예방정비 증가에 따라 LNG 발전 비중이 높아져 연료비 부담이 커질 것"이라며 "전기요금 산정구조 관련 규제완화가 단기간 내 실현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배당 투자 매력 또한 크게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안승현 기자 zirokoo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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