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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1분기 실적 사상 최대

최종수정 2007.05.04 08:38 기사입력 2007.05.0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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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4일 대한항공에 대해 국제여객 호조와 유류비 부담 감소로 사상 최대실적을 나타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윤희도 애널리스트는 "1분기 영업이익이 예상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2, 3, 4분기 실적도 분기 기준 사상 최고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여객부문은 중국노선을 제외한 전 노선의 수익성이 향상되는 추세"라며 "중국노선 수익성도 4분기부터 개선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화물부문은 수지가 크게 악화됐고,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회복이 더 지연돼도 큰 영향이 없다"며 "매출의 53.7%를 차지하는 국제여객부문이 워낙 좋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구경민 기자 kk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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