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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소득 불균형 심각

최종수정 2007.05.04 07:44 기사입력 2007.05.0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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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소득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의 상위 소득 10%의 부자들이 올해 1.4분기 국가 전체 소득의 30%를 차지했다고 경제뉴스 통신사인 프라임 타스가 3일(현지시간) 연방통계청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반면, 하위 10%의 빈곤층은 전체 소득의 2%만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러시아의 심각한 빈부격차의 현실을 반영했다.

한편, 러시아의 올해 1분기 실질국민소득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3% 증가했다.  지난 3월의 1인당  평균 국민소득은 1만950루블(39만4000원)로  작년 3월보다 20.7%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김한석 기자 han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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