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뉴욕마감]경제지표 호조, S&P1500돌파

최종수정 2007.05.04 06:48 기사입력 2007.05.04 06:47

댓글쓰기

뉴욕증시가 긍정적인 경제지표에 힘입어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가 6개월만에 1500선을 돌파하는 등 랠리를 펼쳤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29.74 포인트(0.23%) 오른 1만3241.62를, 나스닥지수는 7.62 포인트(0.30%) 오른 2565.46, S&P 500은 6.46 포인트(0.43%) 오른 1502.38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거래소에서는 28억4000만주를, 나스닥에서는 21억1000만주를 기록했다. 거래소에서는 1829개 종목이 상승했고 1380개 종목이 하락했으며 나스닥은 1519개 종목이 상승, 1484개 종목이 하락했다.

실험보험청구자수가 대폭 감소한데 이어 지난 4월 미 서비스지수가 호조를 나타낸 것이 이날 증시 상승에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제너럴모터스(GM)이 예상치를 큰폭 밑도는 실적을 발표한 것이 증시 상승세를 제한했다는 평가다.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주 실업보험청구자수는 30만5000명으로 2만1000명 감소, 지난 1월 초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전문가 예상치는 4000명 증가한 32만5000명이었다.

또 지난 1분기 비농업부문 생산성도 연율 1.7% 상승, 전문가들의 예상치 0.8%를 크게 웃돌았다.

미 공급관리자협회(ISM)는 지난 4월 ISM서비스업지수가 56.0을 기록, 전달의 52.4보다 3.6포인트 올랐다고 밝혔다. ISM지수는 50 이상일 경우 확장국면, 50이하일 경우 축소국면을 의미한다.

그러나 세계 최대 자동차 업체 GM의 주가는 실적 악화의 영향으로 5.4% 하락했다.

GM은 지난 1분기에 6200만달러(주당 11센트)의 순익을 올려 전년 동기의 6억200만달러(주당1.06달러)보다 90%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GM이 4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GMAC는 주택담보대출 부실의 영향으로 같은 기간 3억5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하락세를 지속했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6월 인도분 선물은 전일 대비 49센트 떨어진 배럴당 63.19달러를 기록했다.

ISM서비스지수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금리인하 가능성이 희박해 지면서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1.3557달러를 기록해 전날보다 0.41센트 내렸으며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34엔 상승한 120.42엔을 기록했다.

국채가격은 내림세다.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일 대비 3bp오른 연 4.67%를,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만기 국채는 5bp 오른 연 4.70%에 거래를 마감했다.

노지선 기자 blueness00@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