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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3년새 시총 비중 1% 넘는 종목 60% 감소...7개에 그쳐

최종수정 2007.05.09 07:00 기사입력 2007.05.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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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새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 비중이 1% 이상인 종목의 숫자가 6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형 우량주들간에도 주가 차별화가 심화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2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종가 기준으로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 비중이 1%를 넘는 종목은 NHN, LG텔레콤,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 메가스터디, 서울반도체, 다음 등 7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1% 이상 종목은 지난 2004년 초만 해도 KTF, 하나로통신, LG텔레콤, NHN, 옥션, 다음, 레인콤, 웹젠, 국순당, 아시아나항공, CJ홈쇼핑, 플레너스, LG홈쇼핑, LG마이크론, 유일전자, KH바텍 등 16개에 달했으나 △2005년 초 13개 △2006년 초 9개 등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휴맥스, CJ홈쇼핑, 하나투어 등이 주가하락으로 시가총액이 줄어들면서 시가총액 1% 이상 종목 리스트에서 탈락했다.

반면 NHN은 시가총액 비중이 연초 7.33%(시가총액 5조3068억원)에서 현재 8.37%(7조106억원)로 높아졌고 서울반도체(0.67%→1.09%), 다음(0.99%→1%) 등도 비중이 상승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코스닥 시장의 경우 시총 상위기업간에도 수익성 등에 따라 오르는 종목만 계속해서 오르는 주가 차별화가 진행되면서 시가총액 1%이상 종목이 갈수록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향후에도 대형주들의 주가 차별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엘로칩에 속하다가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단숨에 대형주로 급부상하는 종목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서영백 기자 ybseo@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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