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하이라이트] 우즈, 목표는 '3승 챔프'

최종수정 2007.05.01 15:00 기사입력 2007.05.01 15:00

댓글쓰기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ㆍ사진)가 다시 떴다.
 

이번 주 지구촌 골프계 하이라이트는 마스터스 이후 무려 4주간 달콤한 휴식을 가졌던 우즈가 출격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와초비아챔피언십(총상금 630만달러). 우즈와 함께 세계랭킹 ’톱 10’ 선수 전원이 출전하는 ’빅 뱅’이다. ’탱크’ 최경주(37ㆍ나이키골프)도 6년 연속 ’밀리언달러’ 달성에 도전한다.
 

오는 3일 밤(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우골프장(파72ㆍ7438야드)에서 개막하는 이 대회의 첫번째 화두는 일단 우즈와 ’흑진주’ 비제이 싱(피지)의 3승 선점 여부이다.

불과 5개 대회에 출전해 2승을 올리면서 상금랭킹 1위(300만8391달러)를 달리고 있는 우즈와 역시 ’2승 챔프’로 상금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 싱과의 상금 격차는 불과 1만달러. 싱이 1위를 달리고 있는 페덱스컵포인트도 간발의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
 

우즈로서는 당연히 3승 고지 등극으로 황제의 위상을 만천하에 과시하겠다는 각오. 그동안 드라이브 샷 정확도가 떨어져 고생했던 우즈는특히 이번 대회에서 나이키 사각드라이버(스모 스퀘어)를 들고 나올 것이라는 관측도 있어 이래저래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선수의 우승경쟁에는 짐 퓨릭과 필 미켈슨(이상 미국), 애덤 스콧(호주), 어니 엘스(남아공), 헨릭 스텐손(스웨덴), 죠프 오길비(호주), 레티프 구센(남아공), 루크 도널드(잉글랜드) 등 빅스타들도 합류한다. 
 

최경주는 일단 올 시즌 네번째 ’톱 10’ 입상을 목표로 내걸었다. 최경주로서는 지난 주 EDS바이런넬슨챔피언십 ’컷 오프’로 무산된 100만달러 돌파가 당면과제. 시즌 상금 100만달러는 정상급 선수의 위치를 확인해 주는 기준이다.

지난 2002년부터 5년연속 시즌 상금 100만달러를 가볍게 돌파했던 최경주의 현재 상금은 90만7109달러. 이번 대회에서의 ’톱 10’ 진입이 곧 100만달러를 채우는 지름길인 셈이다. 한국군단은 최경주와 함께 찰리 위(35)와 앤서니 김(22ㆍ나이키 골프)이 동반 출전한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