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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신규채용 규모ㆍ시기 매년 1월 공지해야

최종수정 2007.05.01 12:00 기사입력 2007.05.0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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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공공기관은 신규채용 규모나 시기를 매년 1월 공지해야 한다.

1일 기획예산처는 공기업ㆍ준정부기관 등 공공기관은 매년 신규채용의 규모나 시기, 시험방법 등을 당해년도 1월말까지 '공공기관 알리오' 시스템에 사전 등록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획처는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수험생들에게 예측가능한 채용정보 제공을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공기관 채용 개선방향'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기획처는 공공기관 입사시험에서 토익 등 어학기준은 전형시의 자격기준으로만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학력ㆍ연령 등 전형기준 완화를 유도하는 한편 직무능력 검사, 면접비중을 강화하도록 할 방침이다.

기획처는 이를 위해 중앙인사위원회와 협조해 공직적성평가(PSTA)와 유사한 방식의 공통 직무ㆍ적성검사 모델을 개발, 희망하는 기관에 이를 활용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획처는 또 사회형평적 채용을 늘리기 위해 국가유공자ㆍ장애인ㆍ여성ㆍ지방인재 등에 대한 채용기회 확대를 유도하기로 했다.

기획처는 올 연말까지 '공공기관 채용 통합정보 제공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공공기관별 전담자를 지정해 채용정보를 관리하도록 할 예정이다.

기획처는 "공공기관별로 개선방안이 착실히 추진되면 수험생에게 예측가능한 채용정보 제공은 물론 적격인재채용을 저해하던 과도한 진입장벽이 완화돼 응시기회도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불어 사회형평적 인력채용 확대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선환 기자 sh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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