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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대통령 자유상 수상 위해 독일 방문

최종수정 2007.05.01 11:11 기사입력 2007.05.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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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DJ) 전 대통령은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자유상을 수상하기 위해 12일부터 7박8일간 일정으로 독일을 방문한다.

김 전 대통령은 14일 독일외교협회를 방문해 ’한반도의 비핵화와 동북아 평화전망’을 주제로 연설한다. 또 16일에는 베를린 자유대학이 정치, 사회, 학술분야에서 자유의 이상 실현을 위해 헌신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제1회 자유상’을 수상하고, 연설할 예정이다.

김 전 대통령은 또 방독 기간에 독일 정치인, 외교관들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방안 등을 주제로 토론을 갖고 독일 현지 언론과 회견을 가진 뒤 19일 귀국할 예정이다.

김 전 대통령은 재임 중인 2000년 3월9일 독일을 방문, 베를린 자유대학 연설을 통해 한반도 냉전구조 해체와 항구적인 평화, 남북간 화해와 협력을 북한에 제안한 ’베를린 선언’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최경환 비서관은 "김 전 대통령은 이번 독일 방문에서 2000년 베를린 선언과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의 변화를 설명하고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과정에서 독일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의 협력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의 이번 독일 방문에는 박지원 비서실장, 장석일 주치의, 양봉렬 비서관이 수행한다.

양규현 기자 khyang@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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