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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이언스통신 순익 2배 늘어

최종수정 2007.05.01 09:59 기사입력 2007.05.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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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이통시장 활황 입증

인도 2위 무선통신사업자 릴라이언스커뮤니케이션스의 지난 분기 순익이 2배 이상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릴라이언스의 회계 4분기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102억4000만루피(약 2300억원)로 애널리스트들이 전망한 91억7000만루피(2000억원)를 웃돌았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393억7000만루피(8900억원)로 전문가 전망치인 406억루피(9200억원)를 소폭 하회했다.

릴라이언스는 지난 3월 가입자 120만명을 추가하며 총 가입자 수 280만명을 기록했다.

인도에서는 휴대폰서비스 가입자가 매월 평균 600만명씩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 인도 텔레콤업계 급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당분간 릴라이언스는 회계 4분기와 같은 실적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아닐 암바니 릴라이언스 회장은 무선통신업계 1위 바르티에어텔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올해 25억달러를 투자해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한편 경쟁사 바르티에어텔은 회계 4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의 68억2000만루피(1500억원)에서 135억루피(3000억원)로 98% 증가했다고 지난달 27일 발표한 바 있다. 바르티에어텔은 12개 분기 연속 순익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연 기자 miffis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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