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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무역흑자 1년래 첫 100억 달러 하회

최종수정 2007.05.01 09:58 기사입력 2007.05.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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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3월 무역흑자가 68억7000만 달러를 기록해 1년래 처음으로 100억 달러대 아래로 떨어졌다.

해관총서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3월 무역흑자 규모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여 68억7000만위안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3월 이래 처음으로 100억 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이다. 3월의 무역흑자 감소로 1분기 무역흑자 규모도 지난해 3~4분기에 비해 줄었다.

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3월 수출입 총액은 1599억9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10.4% 증가했다. 그중 수출은 834억3000만 달러로 6.9% 증가했고 수입은 765억6000만 달러로 14.5% 증가했다.

1~3월 수출입 총액은 4577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3.3% 증가했고 수출은 2520억9000만 달러로 27.8% 증가, 수입은 2056억5000만 달러로 18.2% 늘었다.

3월의 무역흑자가 전문가들의 전망과 달리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지만 올해 1분기의 흑자는 464억4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는 두 배나 늘었다.

전문가들은 위안화 절상 압력이 가중되고 유럽, 미국의 무역 보호주의로 무역마찰이 확대되면서 흑자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베이징=송화정 특파원 yeekin77@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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