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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약보합세..변동성 확대는 여전

최종수정 2007.04.27 17:03 기사입력 2007.04.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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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약보합 마감했지만 투자심리 불안으로 인한 변동성 심한 장세는 여전했다.

단기자금 시장 불안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채권금리는 약세로 출발했다.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한때 국고채 3년물이 전일 대비 5bp 오른 5.07%까지 솟구쳤다. 그러나 지나치게 급등했다는 심리가 반영되면서 채권금리는 안정을 찾으며 점점 상승폭을 반납했다.

오후에는 산업활동 지표가 시장의 기대에 다소 못 미치는 것으로 발표되면서 상승폭을 더욱 줄였고 결국 약보합 마감했다.

통계청은 3월 산업생산 증가율이 전년동월대비 3.1%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은 이에 대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지 않았다고 반응하면서 금리 상승을 안정화시켰다.

27일 증권업협회의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5년물, 10년물은 전일 대비 1bp 올랐다. 국고채 3년물은 5.03%, 5년물은 5.04%, 10년물은 5.13%를 기록했다. 국고채 20년물은 전날과 같은 5.25%로 마감했다. 통안증권 91일물은 4.93%를 기록하며 1bp 올랐고, 364일물은 5.05%를 기록하며 2bp 올랐다.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AA-)는 1bp 오른 5.42%로 거래를 마쳤다.

국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598계약 순매도한 가운데 은행이 4200계약 순매수했다. 총 7만3546계약이 이뤄졌고, 3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17틱 내린 108.08로 장을 마감했다.

정상규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CD금리가 5%까지 오르면서 단기자금 시장이 불안하다는 것을 지표로 확인시켜주고 있다"며 "단기자금의 하방경직성 강화로 인해 금리의 상승압력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병희 기자 nut@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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