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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김창민, '헉, 한 홀에 17타'

최종수정 2007.04.27 16:07 기사입력 2007.04.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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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민(37ㆍ삼화저축은행ㆍ사진)이 토마토저축은행오픈 2라운드에서 한 홀에 무려 13오버파 17타를 치는 진기록(?)을 작성했는데.

김창민은 27일 제주 제피로스골프장(파72ㆍ7040야드)에서 열린 둘째날 경기 도중 파4의 5번홀(383m)에서 OB를 6번이나 내는 등 ’악전고투’를 거듭했다. 이 홀은 페어웨이가 좁아 무엇보다 티 샷의 정확도가 관건인 홀이다.
 

김창민은 그러나 때마침 불어닥친 강풍으로 티 샷이 좌우로 휘어지면서 악몽이 시작됐다. 4번의 드라이브 샷이 모두 OB. 김창민은 뒤늦게 클럽을 아이언으로 바꿨지만, 여기서도 2번의 OB가 더 났다.

김창민은 결국 7번째 티 샷(13타 째)으로 볼을 페어웨이에 안착시키며 진땀을 흘렸다. 이후 14번째 샷이 짧아 결국 15타만에 그린에 볼을 올린 김창민은 2퍼트로 17타라는 엄청난 스코어를 기록했다. 김창민은 9번홀까지 마친 뒤 기권했다.

제주=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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