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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수집가, 5센트짜리 동전 500만달러에 구입

최종수정 2007.04.27 14:57 기사입력 2007.04.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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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의 한 동전 수집가가 1913년 주조된 희귀한 ’리버티 헤드’ 니켈 동전을 500만달러(약 46억원)에 구입, 5센트짜리 동전에 지불된 최고가 기록을 수립했다고 이 매매를 주선한 거래상이 밝혔다.

이번에 지불된 500만달러는 또 모든 액면가의 동전 구매에 지불된 역대 두 번째 고가라고 거래상 로널드 J. 질리오는 밝혔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캘리포니아 수집가는 이 5센트짜리 동전을 2005년 당시 최고가인 415만달러에 공동 구매한 뉴저지주 소재 동전상과 워싱턴주의 한 사업가로부터 25일 구매했다.

’리버티 헤드’ 동전의 이름은 ’미스 리버티’의 상징적 이미지에서 나왔다.

미 필라델피아 조폐국은 1912년까지 이 동전을 발행한 뒤 디자인을 인디언과 들소로 바꾸었으나 1913년 실수로 ’미스 리버티’ 디자인을 이 동전에 찍어 비싼 동전이 되었다.

현재까지 이 동전은 미 박물관에 2개 등 5개의 행방만 알려져 있다.

500만달러 액수는 1933년 주조된 20달러짜리 미국 금화에 2002년 7월 지불된 759만달러에 이어 동전에 지불된 두 번째 높은 가격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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