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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한화 김승연 회장 보복폭행 수사 확대(종합)

최종수정 2007.04.27 11:05 기사입력 2007.04.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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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주말께 김 회장 소환조사, 30일 중간수사 발표

(출국금지요청과 소환조사 추가)

한화 김승연 회장이 보복폭력을 행사한 사건과 관련, 경찰이 김 회장에 대해 출국금지 요청과 소환조사 등 대대적인 확대 수사에 나선다.

서울경찰청은 27일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보복폭력 사건과 관련해 남대문경찰서에서 해오던 수사를 서울경찰청 차원으로 수사팀을 확대 개편해 전면 수사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영기 서울경찰청장은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감안해 서울경찰청 차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며 "수사팀을 어떻게 꾸릴지 논의하고 있으며 서울경찰청장이 책임을 지고 수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경찰이 사실상 특별수사본부를 꾸리는 셈이어서 단순 폭력사건 수사를 위해 특별수사팀을 편성하는 첫 사례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국민적 관심이 쏠린 만큼 한 점 의혹도 없이 철저하고 공정하게 수사하되 가급적 빨리 사건을 종결하겠다고 말해 수사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한편 서울경찰청은 김 회장에 대해 이날 출국금지조치를 취하고 주말께 소환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또 이르면 30일 ’김 회장 보복폭행’사건의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한다.

조용준기자 jun21@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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