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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 닛코코디얼 인수

최종수정 2007.04.27 11:03 기사입력 2007.04.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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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씨티그룹이 일본 3위 증권사인 닛코코디얼에 대한 공개매수(TOB)에 성공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씨티그룹이 닛코코디얼을 인수한 것.

신문에 따르면 닛코 주주들은 50% 이상의 지분을 씨티측에 넘기기로 약속했으며 이에 따라 닛코는 씨티그룹 산하에 들어가게 됐다.

인수액은 주당 1700엔, 총 7000억~1조엔 규모로 외자에 의한 일본기업 인수 규모로는 사상 최대 수준이다.

TOB에 성공한 씨티그룹은 닛코를 발판으로 일본 내에서의 개인 대상 비즈니스 시장에 본격 참가한다는 계획이다. 닛코코디얼도 씨티그룹의 지원을 받아 회계부정 사건으로 잃었던 신용 회복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닛코코디얼과 제휴관계를 맺고 있는 대신증권도 이번 씨티그룹의 공개 매수에 참여했다.

대신증권은 지난 12일 공시를 통해 니코코디얼 코퍼레이션 주식 352만주를 60억엔(470억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발생한 차익은 75억원 규모다.

회사측은 "현지(일본)에서 진행되는 시티그룹 재팬 인베스트먼트 LLC의 닛코코디알 코퍼레이션 주식에 대한 공개매수에 참여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하진수 기자 hjs@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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