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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FDI 대기업↓ 중기↑..소형화

최종수정 2007.04.27 15:11 기사입력 2007.04.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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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14%, 금액0.4% 증가..대기업 17.5% 줄고 중기 9.9% 늘고

지난해 2배 늘었던 해외직접투자(FDI)액이 올 1분기 들어 증가세가 멈췄다.

반면 투자 건수는 지난 3분기 이후 최고치에 달했다.  중소기업의 참여가 늘면서 FDI가 소규모화된 셈이다.

재정경제부는 올 3개월간 해외직접투자(FDI)는 38억400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0.4%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100%를 웃돌던 증가세가 거의 멈춘 것이다. 지난해 1분기 FDI는 87.4% 늘어난 데 이어 2분기 80.0%, 3분기 98.8%, 4분기 142.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재경부 국제경제과 장재형 과장은 “지난해 급증 뒤 조정 국면이다”며 “대기업 투자는 줄고 중소기업은 늘어 전체 투자액수가 제자리 걸음을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5년 금액기준 FDI는 14.3% 증가한 뒤 지난해엔 104.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다만, 1분기 FDI 건수(1375건) 증가율은 14.8%로 지난해 3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외투자 건수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지만 규모는 소형화하고 있는 셈이다.

이를 반영하듯 대기업 투자는 17.5% 감소한 반면 중소기업은 9.9% 늘었다.

이로써 전체 투자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46.6%)은 대기업(41.3%)을 웃돌았다. 개인사업자의 비중은 12.1% 정도였다.

업종별로 보면 지난해 호조를 보였던 광업(-57.4%) 부동산업(-21.3%) 건설업(2.2%) 통신업(-97.3%)이 부진했다. 반면 제조(25.3%) 도소매(43.9%) 숙박업(64.8%) 등은 증가세를 유지했다.

제조업체들은 중국(9억1000만 달러) 미국(1억6000만 달러) 베트남(1억 달러)에 주로 투자했다.

도소매업은 미국(1억8000만 달러) 인도네시아(1억 달러) 중국(7000만 달러)을 중심으로 투자가 이뤄졌다.

부동산업은 미국(1억3000만 달러)에 집중됐으며, 카자흐스탄(1억1000만 달러)과 일본(9000만 달러) 캄보디아(6000만 달러)에 집중됐다.

중국(30.7%)과 미국(66.9%), 캄보디아(413.8%)에 대한 FDI는 급증한 반면 베트남(0.2%) 싱가포르(92.2%) 말레이시아(88.3%)는 줄었다.

중국은 SK네트웍스와 하이닉스반도체, 현대중공업, 미국은 삼성전자, ㈜삼구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일본과 캄보디아, 카자흐스탄에 대한 투자는 부동산업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이경호 기자 victoria@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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