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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소매금융시장 개방 임박-WSJ

최종수정 2007.04.27 10:44 기사입력 2007.04.2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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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용'으로 국제사회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베트남이 소매금융시장을 개방할 방침이다.

베트남 당국은 그동안 해외은행들에 대해 기업금융 등 일부 영업행위만을 허가했으며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매금융은 제한했다.

업계에서는 빠르면 수주 안에 베트남 당국이 해외은행의 소매금융시장 참여를 허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연평균 8%가 넘는 경제성장과 함께 올해 160억달러의 해외직접투자(FDI)가 예상되는 베트남의 금융시장에 대해 글로벌 은행업계는 군침을 흘리고 있는 상황.

현재 베트남 은행업계는 5개의 국유은행이 7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17% 정도를 합작은행과 상업은행이 점유하고 있다.

이미 씨티뱅크를 비롯해 외국계 주요은행들은 베트남 소매금융시장 진출을 위해 한창 물밑작업을 벌이고 있다. 

씨티뱅크의 찰리 메이던 베트남 사업 부문 책임자는 "베트남에서는 아직까지 신용카드를 비롯한 금융상품이 발달되지 못했다"면서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 보도했다.

베트남 국민들은 은행을 통해 대출하는 것보다는 가족들로부터 자금을 마련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을 정도로 은행거래가 많지 않다.

이미 일부 해외은행들은 현지 은행과 전략적인 지분 매입 계약을 체결했으며 베트남 정부 역시 지난주 해외 전략적 투자자가 베트남은행 지분을 기존 10%에서 5%포인트 확대된 15%까지 보유할 수 있도록 규정을 완화해 해외은행의 소매금융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닦았다는 평가다.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총리 권한으로 해외은행이 베트남은행의 지분을 20%까지 보유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민태성 기자 tsmin@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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