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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우호지분 확대... 과민반응 지적도-FT

최종수정 2007.04.27 10:46 기사입력 2007.04.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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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대한 우려로 우호 지분을 확보하느라 분주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7일 보도했다.

포스코는 현대미포조선과 지분 맞교환에 합의했고 우리은행과 농협 등에 자사주 매입을 요청한 상태다.

포스코는 글로벌 철강업계에서 가격 경쟁력이 높고 뚜렷한 지배 주주 없이 외국인 보유 지분이 60%에 달해 적대적 M&A의 타깃이 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편 일부에서는 포스코가 과민 반응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세계 최대 철강 기업 아르셀로미탈은 포스코를 인수할 계획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을 뿐 아니라 지금까지 포스코를 인수하겠다고 나선 투자자는 없는 상황이다.

이에 비판론자들은 포스코가 적대적 M&A 방어에 엄청난 돈을 쏟아 부을 것이 아니라 새로운 성장 엔진을 찾아 투자를 확대하거나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늘려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김신회 기자 rasko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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