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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PS 탄생 주역 사임... PS3 매출 부진 책임

최종수정 2007.04.27 10:09 기사입력 2007.04.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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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비디오 게임 콘솔 플레이스테이션(PS) 탄생의 주역인 구타라기 켄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I)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구타라기 켄이 오는 6월 사임하기로 한 것은 소니가 지난해 말 출시한 PS3의 매출 부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7일 보도했다.

명예 회장직을 수행할 켄의 후임은 SCEI의 해외 부문을 전담하던 히라이 가즈오 사장 겸 최고운영자(COO)로 결정됐다.

그는 하워드 스트링거 소니 CEO의 신임을 받고 있는데다 미국과 유럽 일본의 게임업체들과 교류하고 있어 PS3 출시 지연으로 갈등을 겪은 업체들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데 적합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켄의 사임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는 소니가 최근 출시한 PS3의 판매 부진이 꼽힌다.

경쟁 상대인 닌텐도의 위(Wii)가 시장에서 환영받고 있는데 반해 소니의 PS3는 글로벌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전날 닌텐도는 위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3월 끝난 지난 회계연도 회사 전체 수익이 전 회계연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2560억엔(약 2조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닌텐도는 이번 회계연도에도 2700억엔에 이르는 수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며 위의 해외 매출을 1400만개까지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시장 전문가들은 소니가 올 회계연도에 700억엔에 이르는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새로 출시한 PS3는 생산 비용도 높은 편이어서 골드만삭스는 소니가 내년 초반까지는 콘솔게임으로 수익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김신회 기자 rasko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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