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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1분기 실적 괜찮았다..매수

최종수정 2007.04.27 09:00 기사입력 2007.04.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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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7일 기업은행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38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은갑 애널리스트는 "LG카드 주식매각이익 3323억원에 의해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이 전망치를 3.4%, 순이익은 5.9%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 3월말 대출금이 지난해 말 대비 4.4% 증가해 올해 연간 대출금 증가율이 12.8% 이상일 것"이라며 "은행주 중 가장 높은 대출 증가율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1분기 순이자마진은 2.52%로 2006년 4분기 2.67% 대비 15bp 하락했고 이자이익은 지난해 4분기 6906억원 대비 4.8%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그는 "은행권 전체에 걸친 저금리 수신이 감소하는 수신구조의 변화와 기업은행의 타행 대비 높은 대출 증가율을 감안하면 순이자마진 하락 폭은 예상보다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박병희 기자 nut@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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