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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수익성호전+투자가치 급증

최종수정 2007.04.27 09:01 기사입력 2007.04.2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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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7일 SK텔레콤에 대해 1분기 수익성이 호전된 가운데 투자자산의 가치 또한 급증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장기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SK텔레콤의 1분기 매출액은 가입자수가 4.4% 늘고 9월 접속료 조정으로 접속수익이 증가해 전년동기대비 6.7% 늘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과열 마케팅 경쟁으로 마케팅비용이 33.3% 증가한데다 감가상각비가 8.6% 늘어 0.9% 감소했다.

양종인 애널리스트는 "전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마케팅비용이 7.7% 감소해 22.8% 늘었다"며 "순이익은 지분법평가손실이 2006년 4분기 647억원에서 450억원으로 줄어 41.9% 증가했다"고 진단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신규가입자 증가로 보조금 부담이 늘어 모집수수료가 17.5% 증가했지만 단말기 변경 가입자수의 감소로 유지수수료가 38.0% 줄고 광고선전비도 46.2% 감소해 마케팅비용이 줄어든 점은 고무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투자자산의 가치 증가와 베트남 사업의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현재 지분법평가손실을 기록해 투자자산의 가치는 간과되고 있으나 장부가 기준 4조원에 달하는 투자자산의 가치는 점차 부각될 것이며 재평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구경민 기자 kk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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