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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공적자금 상환이익 1조2000억엔

최종수정 2007.04.27 09:27 기사입력 2007.04.2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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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대형은행과 지방은행 등 22개 은행·그룹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투입한 약 12조엔의 공적자금과 관련해 약 1조2000억엔의 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참의원 재정금융위원회의 보고서를 인용,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3월까지 정부가 회수한 공적자금에 대한 회수 실적은 1년전의 약 50% 비율에서 70% 수준으로 높아졌다.

재정위원회는 각 은행들이 부실채권 처리를 신속하게 진행함에 따라 정부가 보유한 은행주가 상승, 상당한 매각 이익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현재 공적자금을 완전히 상환한 은행은 전체의 절반 가량으로, 경영 독립을 원하는 은행·그룹의 상환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정부는 지난 1998년 금융시스템을 안정화하기 위해 경영이 악화된 은행의 우선주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공적자금을 투입했다.

예금보험법, 조기건전화법, 금융안정화법에 근거해 투입한 공적자금 총액은 12조3809억엔으로 회수하지 못한 부분은 국가가 부담해야 하는 손실분으로 처리된다.

노지선 기자 blueness00@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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