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법원, 김우중ㆍ최순영씨 재산명시 연다

최종수정 2007.04.27 12:10 기사입력 2007.04.27 12:10

댓글쓰기

법원이 김우중 전 대우그룹회장과 최순영 전 신동아 회장에 대한 재산명시 기일을 연다.

서울중앙지법은 27일 재산 국외도피 혐의 등으로 징역형 및 거액의 추징금이 확정된 김 전 대우회장과 최 전 신동아 회장에 대한 재산명시 기일을 30일 연다고 밝혔다.

법원은 이날 오전 11시에 최 전 회장에 대해, 오후 4시30분에는 김 전 회장에 대해 기일은 연다.

재산명시 제도는 법원이 채무자에게 강제집행의 대상이 되는 재산관계를 명시한 재산목록을 제출하게 하고 그 재산목록의 진실함을 선서하게 하는 법적절차다.

법원은 이미 두 회장에게 재산내역 및 최근 재산변동 상황을 목록 형태로 제출할 것을 통보했으며 두 회장은 30일 출석해 재산목록을 제출하고 "사실대로 작성했다"는 선서를 하게 된다.

한편 김 전 회장은 대우 계열사를 통한 20조원대의 분식회계와 9조8000억원의 사기대출, 재산 국외도피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최 전 회장은 종합상사 자금 1억6000만달러와 대한생명 공금 1억달러를 해외에 비밀 송금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징역 5년과 추징금 1천574억여원이 확정됐다.

 조용준기자 jun21@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