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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경제지표 확인 후 방향 잡을 것

최종수정 2007.04.27 08:41 기사입력 2007.04.2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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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채권시장은 우호적이지 못한 주변 여건으로 약세장을 이어갔다.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외국계 은행에 의한 채권 수급 불안정 우려가 지속되면서 지표물이 최고 6bp까지 급등하는 등 채권시장은 크게 흔들렸다.

27일 채권전문가들은 산업활동 동향 발표 이후 채권금리가 방향을 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산업활동 동향이 채권시장에는 우호적인 재료가 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정상규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GDP가 내수 중심의 성장세를 보여줬듯이 3월 산업활동동향 역시 내수지표 위주의 개선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지난 2월에 이어 3월 경기선행지수가 또다시 오름세를 보일 경우 채권 매수심리가 더욱 위축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경제지표 외에도 단기 외화차입 규제 관련 마찰, 단기자금시장 경색 등으로 전반적인 채권시장 주변 여건이 우호적이지 않다"며 "점진적인 금리 상승 가능성에 대비해 방어적인 채권 포지션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박병희 기자 nut@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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