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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이익 증가세 지속 전망..목표가↑

최종수정 2007.04.27 08:37 기사입력 2007.04.2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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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7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올해 이익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승철 애널리스트는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3% 증가한 436억원으로 당사 예상치(345억원)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면서 "이는 일본과 동남아를 위시한 단거리 노선과 미주 등 장거리 노선 수요 증가가 주된 원인"이라고 밝혔다.

또 김 애널리스트는 "화물 수송거리는 전년대비 7.6% 증가했으나 수송단가인 Yield가 전년대비 9.9% 하락해 화물부문 매출액이 전년대비 3.1%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국제여객수요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항공유가도 전년대비 안정세를 취하고 있어 2007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1% 증가한 229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면서 "화물부문 미진한 부분이 아쉬운 대목이나 하반기 IT 경기 회복으로 화물부문 회복까지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그는 견조한 국제여객 부문의 실적호조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종전 86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2007년 예상실적에 EV/EBITDA 7.7배를 적용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황상욱기자 ooc@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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