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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상장]생보사 상장 효과는

최종수정 2007.04.27 10:43 기사입력 2007.04.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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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을 끌어 온 생명보험사 상장이 코앞에 닥쳤다.

전문가들은 생명보험사가 상장되면 경영이 투명해지고 직접금융을 통한 자본조달능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보사 재무건전성 강화= 무엇보다도 생보사들의 재무건전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일부 생보사의 경우 재보험 출재 및 후순위채무 등을 통해 지급여력비율을 충족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위험기준자기자본제도(RBC)가 도입될 경우 거액의 자본조달이 필요하지만 비상장 상태로 있는 한 외부로부터 자본조달을 하는데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생보사가 상장할 경우 증권시장을 통한 자본확충이 가능해짐에 따라 재무구조가 건실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상장회사가 되면 기업공시가 강화되고 소액주주 등 외부감시 기능이 강화돼 경영의 투명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 생보사 등장 가능= 생보사가 상장되면 생명보험산업의 구조조정 등을 통해 대형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세계보험시장은 글로벌 보험사를 중심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해 M&A 및 상장 등을 통한 대형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세계시장 점유율 1%를 초과하는 글로벌 보험사(12개사)들은 M&A 등 대형화를 통해 세계시장 점유율이 19.8%에서 28.2%로 크게 늘어났다.


대형화된 글로벌 보험사의 경우 시장점유율이나 경영실적 면에서 다른 보험사에 비해 우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국내 생보사도 상장이 될 경우 대규모 자본조달과 인수합병 등 구조조정을 통해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다른 보험사와의 합병이나 증권사 등 다른 금융회사 인수 등을 통해 보험지주회사 출현이 가능할 것"이라며 "중소형보험사도 자율합병 등을 통해 규모의 대형화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특히 전세계를 무대로 사업영역을 확대해가는 글로벌 보험사가 출현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에 정확한 정보제공 가능= 생보사가 상장되면 각종 경영사항에 대한 공시의무가 강화돼 소비자들에게는 정확한 정보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사가 대형화될수록 회사의 브랜드 가치의 중요성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의 불만을 사전적으로 예방하는 시스템을 자발적으로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상장을 통해 대형화와 경영효율화가 진전될 경우 소비자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고, 재무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증권시장에 미치는 효과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생보사가 상장될 경우 국내 여유자금이 자본시장에 유입돼 과잉유동성 흡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량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자본시장의 수급불균형이 해소되는 등 체질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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