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뉴욕마감] 혼조 마감..다우 이틀째 사상 최고

최종수정 2007.04.27 06:56 기사입력 2007.04.27 06:55

댓글쓰기

다우지수가 이틀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뉴욕주가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기술주들을 중심으로 한 강세가 이어진 가운데 애플과 3M,엑손모빌, 포드 등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다우지수 상승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26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12%(15.61포인트) 상승한 1만3105.50을 기록했다.

나스닥지수 역시 0.26%(6.57포인트) 오른 2554.46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최근 이어지고 있는 주가 강세에 대한 경계 심리가 작용하면서 S&P500은 0.08%(1.17포인트) 떨어진 1494.25를 기록했다.

뉴욕유가는 이란의 핵문제를 놓고 벌어진 이란과 유럽연합(EU)의 협상 진전 소식으로 소폭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6월물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일대비 78센트 하락한 배럴당 65.06달러로 마감했다.

전일 장 마감후 애플은 2.4회계분기 순익이 전년 같은기간보다 88%나 급증한 7억7000만달러, 주당순익 87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도 전년동기보다 20% 증가한 52억6000만달러로 집계돼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주당순익 64센트, 매출 51억7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애플의 주가는 3.6% 오름세를 기록했다.

포드 자동차도 순손실이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포드의 1.4분기 순손실은 전년 동기의 14억2000만달러보다 줄어든 2억8200만달러, 주당 15센트를 기록했다.


블룸버그가 전망한 포드의 예상 순손실은 60센트였다. 포드의 구조조정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면서 해당 주가는 4% 이상 상승했다.

이밖에 엑손모빌과 3M 역시 월가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 호조를 나타내 주가가 각각 4.5%, 1% 올랐다.

한편 미 노동부는 이날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전주보다 2만명 감소한 32만1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의 전망히 33만명에 미치지 못하는 규모다.

변동성이 적은 4주 평균 청구건수는 전주의 32만9250건보다 증가한 33만2000건을 기록했고 꾸준히 실업수당을 받는 사람들은 2개월래 최고치인 259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김중희기자 jhkim@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