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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日 기업실적 호조 불구 혼조..中 사상최고

최종수정 2007.04.24 16:31 기사입력 2007.04.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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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가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을 발표에도 불구하고 혼조세를 보였다. 반면 중국 증시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4일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9.65포인트 오른 3720.53으로 마감했고, 상하이 A지수도 사흘 연속 올라 4000선을 목전에 두고 있다. 장초반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던 중국 증시는 오후들어 상승세로 방향을 잡았다.


하지만 일본 증시는 뚜렷한 상승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날보다 0.02% 하락한 17451.77로 장을 마친 반면 토픽스 지수는 0.03% 상승한 1706.16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가 약세장으로 마감했다는 소식에 하락 출발한 일본증시는 오후들어 선물 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모멘텀을 찾지 못한채 등락을 거듭하며 방향성을 잃었다.


이번주 발표되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불확실성에 대한 관망세와 유가 상승으로 인한 수출주의 하락세 등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되지 못했다.


유가 상승에 따라 원자재관련주가 오른 반면 수출주가 떨어졌다.


일본 최대 정유사인 신일본정유가 크게 올랐고 국제유가 상승으로 연료비 상승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혼다와 도요타자동차 등의 수출주가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락했다.


하지만 닛산 자동차는 조기 퇴직을 실시키로 함에 따라 구조조정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상승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상승탄력이 둔화된 가운데 등락을 거듭했고 싱가포르 스트레이트 타임스지수와 필리핀 지수가 사흘만에 조정을 받았다.


대만 가권지수는 사흘 연속 오르며 8000선에 안착한 모습을 보였다. AU옵트로닉스와 치메이옵트로닉스 등 LCD관련주가 2% 이상의 급등세를 보이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구경민 기자 kk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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