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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프리미엄 시스템가구 시장 진출

최종수정 2007.04.24 15:27 기사입력 2007.04.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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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붙박이장, 주방가구 등 시공이 필요한 시스템가구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LG화학은 ’지인(Z:IN)’이라는 브랜드로 시스템가구 사업에 진출, 산업재사업의 성장동력으로 키울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현재 국내 시스템가구 시장은 약 2조원 규모로, 이 중 소규모 비브랜드 제품이 시장의 70~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LG화학은 이 시장에서 비브랜드 제품 시장을 제외한 상위 20%의 고급 제품 시장을 적극 공략, 3년내 업계 1위를 달성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이를 위해 업계 최초로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고객 맞춤형 설계 시스템을 도입하고 해외 유명 가구디자이너로부터 디자인을 아웃소싱하는 등 품질과 디자인 면에서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를 마련키로 했다.

박규석 LG화학 산업재사업본부 부사장은 "인테리어와 관련해 벽지 바닥재 뿐 아니라 가구류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에 대한 고객 요구가 늘어나고 기존 리모델링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스템가구 시장에 진출키로 했다"며 "인테리어 자재 관련 풀 라인-업을 갖춰 명실상부한 토탈 인테리어 자재 메이커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이날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150여평 규모의 시스템가구 전시장 ’메종 드 지인(maison de Z:IN)’을 개장했다. 이 전시장은  LG화학이 생산하는 주방가구 및 붙박이장 등 시스템가구 20여종을 전시하고 있으며 별도로 고객 상담 공간을 갖추고 있다.

LG화학은 강서 전시장에 이어 올 상반기 내에 서울 강남과 강동지역에도 전시장을 열 계획이다.

이규성 기자 bobos@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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