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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부진한 실적에도 반등 성공

최종수정 2007.04.24 15:25 기사입력 2007.04.2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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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 반영)

삼성SDI가 지난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삼성SDI는 24일 전일대비 400원(0.71%) 오른 5만7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SDI는 이날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110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조146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33.4%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772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현대증권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연결기준으로는 2004년 4분기 이후 첫 적자"라며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한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평판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소비자 성향이 PDP와 LCD중에서 LCD 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에 따라 PDP 업체들은 수요 감소로 인해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향후 실적 모멘텀을 찾기 어렵다"며 "밸류에이션 부담도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양종금 우준식 애널리스트는 "시장 예상치보다 적자폭이 크긴 했으나 PDP 업황 부진으로 어느정도 예상했던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우 애널리스트는 "단가 인하와 계절적 비수기로 인해 물량이 늘지 않아 PDP 부문의 적자가 700~800억 정도였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 실적 전망도 그다지 밝지 않다"고 내다봤다.

김지은 기자 je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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