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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징금 맞은 통신株, 일제히 약세 속 KTF만 상승세(종합)

최종수정 2007.04.24 16:13 기사입력 2007.04.2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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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보조금 지급관련 위반으로 약 196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됨에 따라 통신주가 일제히 약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KTF만 나홀로 강세를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KTF는 24일 전일대비 550원(1.92%) 오른 2만92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전날의 약세에서 돌아서며 오히려 반등에 성공했다.

가장 많은 과징금이 부과된 SK텔레콤은 전일대비 1500원(0.78%) 내린 19만500원에 거래를 마감했고 LG텔레콤은 전일대비 130원(1.29%) 내린 9920원에 거래를 마쳤다.

KT역시 전일대비 450원(1.10%) 내린 4만600원에 거래되며 약세로 돌아섰다.

통신위원회는 전날 제140차 전원회를 열고, SKT와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와 KT에 대해 단말기 불법 보조금 지급 관련 전기통신 사업법 위반행위에 대해 총 19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사업자별로는 SK텔레콤이 75억원으로 통신사 가운데 가장 많았고 KTF가 58억원, LG텔레콤이 47억원, KT가 16억원 순으로 과징금이 부과됐다.

통신위원회는 음성적인 불법 보조금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과징금 이외의 실제 효과가 있는 제재방안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 정승교 애널리스트는 "최근 불법 마케팅이 과열 양상을 보이며 이미 시장에서 과징금이 부과될 것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며 "과징금도 완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김지은 기자 je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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