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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음료 전제품 천연색소만 사용

최종수정 2007.04.24 14:56 기사입력 2007.04.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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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음료(대표 오주섭)가 자사에서 생산하는 모든 음료제품에 대해 무색소 또는 천연색소로 전환 생산한다.

23일 해태음료에 따르면, 올 들어 이 회사의 대표 음료인 ’써니텐’은 원료를 천연색소로 전환하고 제품 라벨에도 ’천연색소 사용’이라는 문구를 넣기 시작했다.

’써니텐 포도’의 경우 적색40호, 청색1호 첨가물을 카라멜 색소와 적양배추 색소로 대체하고, 파인애플맛에는 베타카로틴을, 오렌지맛에는 락색소(천연)를 넣었다. 사과맛의 경우 색소 성분이 전혀 포함되지 않는다.

앞서 지난 해 8월에는 어린이 음료인 ’헬로 팬돌이’의 첨가물을 식용색소에서 무색소로 전환하하고, 대신 시각적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제품의 색깔을 유지하기 위해 파랑, 분홍색의 유색 페트(PET)병을 사용했다.

해태음료 관계자는 "식용첨가물에 대한 유해성 우려가 높아지면서 어린이들에게 혹시나 있을지 모를 알레르기 질환을 방지하고자 무색소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식음료업계 전반에서 자발적으로 천연색소를 사용하거나 무색소로 제품을 생산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하지만 원가 상승 부담은 물론 천연색소의 색상 변질 등과 같은 문제가 있어 현실적으로 100% 실현되지는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인경기자 ikjo@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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