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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구글, 악성코드 감염예방 협력

최종수정 2007.04.24 14:26 기사입력 2007.04.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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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코드 은닉사이트 피해로부터 인터넷 사용자 보호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과 검색엔진업체 구글은 정보보호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24일 밝혔다.

KISA는 2006년 11월부터 웹 서버에 은닉된 악성코드를 탐지하기 위해 NHN, 다음 등과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 세계 수십 억개 이상의 웹 페이지를 대상으로 검색서비스를 제공하는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악성코드 사고를 더욱 효과적으로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력으로 KISA는 악성코드 은닉사이트에 대한 대응활동을 통해 확보한 탐지 패턴을 구글에 제공하고, 구글은 KISA가 제공한 패턴으로 악성코드가 은닉된 웹사이트를 검색, 발견된 결과를 KISA에 통보하는 한편 구글 검색결과에서 해당 웹페이지에 대한 사용자의 접근을 차단하게 된다.

이에 따라 KISA는 악성코드은닉사이트 점검 대상을 국내외의 거의 모든 사이트로 확장할 수 있게 됐고, 구글은 검색결과를 통해 구글 사용자들이 악성코드에 감염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KISA 인터넷침해사고대응지원센터 김우한 본부장은 “이번 구글과의 협력은 인터넷 사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KISA는 자체개발한 악성코드은닉사이트 자동탐지시스템으로 2005년 말부터 국내 주요 7만7000여 사이트에 대해 자동점검 서비스를 제공해 악성코드 감염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들 사이트에 대한 점검은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명석 기자 oricms@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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