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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니와 손잡고 새 수익모델 발굴

최종수정 2007.04.24 10:41 기사입력 2007.04.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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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동영상 플랫폼’을 천명한 다음커뮤니케이션이 글로벌 콘텐츠 시장으로 행보를 확대하고 있다.

국내 업계로는 최초로 다음이 세계적인 영화사인 소니픽쳐스와 손잡고 헐리우드 영화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24일 다음은 소니픽쳐스의 계열사인 소니 픽쳐스 텔레비젼 인터내셔널(SPTI)과 영화 VOD 콘텐츠 제공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다음은 소니가 보유한 영화 콘텐츠를 다음 플랫폼 내 ’비디오팟’에서 무료로 서비스 하게 되며 여기에는 광고기반의 새로운 동영상 수익 모델이 적용될 예정이다. 여기에다 다음과 소니 양사는 향후 정액제 방식 및 디지털 홈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도 서비스 제공을 넓혀나가면서 수익성 활성화에도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동영상 플랫폼 강화를 위해 전문 업체들과 콘텐츠 제휴를 확대해 온 다음은 이로써 다각화된 동영상 서비스를 선보일 기반을 구축한 셈이다. 또한 최근 UCC 등 동영상 콘텐츠들이 난립하면서 수익모델 창출에 대한 의구심마저 증폭되는 상황에 다음이 꺼내놓은 PBC(콘텐츠 기반 수익) 카테고리는 여타 동영상 업체들의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음은 이르면 상반기 중 개시될 ’비디오 팟’을 통해 SPTI의 콘텐츠 외에도 영화와 드라마, 스포츠 등 다양한 전문 동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최소영 다음 동영상 플랫폼 본부장은 "세계적인 메이저 스튜디오로 손꼽히는 소니의 VOD 콘텐츠를 제공해 사용자 만족도 제고 및 수익 모델 창출에 한 발 앞서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국내 동영상 시장이 태동기인만큼 다양한 전략적 시도를 구사해 시장 내 선도적 위치를 점하겠다"고 말했다.

김수길 기자 sugiru@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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