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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한국음식 먹으러 왔어요"

최종수정 2007.04.24 10:29 기사입력 2007.04.2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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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방문 동기의 절반이  ’한국음식을 맛보고 위해서’라는 결과가 나왔다.

또 관광객의 1인당 지출경비는 평균 194달러로, 중동관광객이 489달러로 가장 많은 돈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중동관광객 유치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24일 지난해 한국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1만14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발표한 ’2006 외래 관광객 실태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외래관광객의 방문 동기로는 ’한국음식을 맛보고 싶어서 49.2%로 절반을 차지, 가장 높게 나타났고  ’가까운 지리적 위치가 48.9% ’, ’한국에 대해 알고 싶어서 39.3% 가 그 뒤를 이었다.

관광객의 1인당 지출경비는 평균 194달러로, 중동관광객이 489달러로 가장 많은 돈을 썼으며, 다음으로 러시아 439달러, 미국 424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방문 목적으로는 ’사업 또는 전문 활동(42.6%)’과 ’여가/위락/휴가(43.6%)’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에 대한 여행정보는 절반이 넘는 52.1%가 인터넷을 통해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친구.친지.동료(51.7%)’를 그 뒤를 이었다.

또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서울(76.8%)로 나타났으며 그 비율은 해마다 감소하고 있어 지방으로 분산되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지역 내 방문지로는 명동, 남대문시장, 동대문 시장, 고궁 순으로 많이 찾았으며 평균 체재기간은 6.1박으로 전년(5.7박)에 비해 증가했다.

한국여행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4.08점(5점 척도)으로 2004년(4.0점), 2005년(4.05점)에 이어 3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

조용준 기자 jun21@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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