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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창립 40년, ‘이노베이션 파트너’로 도약

최종수정 2007.04.24 09:57 기사입력 2007.04.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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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이 25일 창립 40주년을 맞는다.

지난 1967년 당시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이 인구조사 용도로 국내 최초로 대형 컴퓨터(메인프레임)인 IBM 시스템 1401을 도입하면서 한국 사업 첫 발을 내딛은 한국IBM의 역사는 곧 한국 IT산업의 역사라고 말할 수 있다.

한국IBM은 창립 이래 40여 년간 정보기술과 제품 및 서비스 솔루션을 통해 꾸준히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정보화 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대표적인 사례를 보면,1969년 LG그룹에 국내 최초로 민간기업 전산화 작업을 수행했으며, 1974년에는 역시 국내 최초로 연합철강에 생산관리 시스템의 온라인화를, 또 온라인 국제항공예약시스템 및 금융기관의 종합 온라인화 작업을 진행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및 장애인 올림픽 전산시스템을 후원한 것을 비롯, 2002년에는 현대자동차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구축했으며, 2003년에는 대한항공이 80여개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합, 아웃소싱함으로써 운용비용 절감 및 시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또 2004년에는 기업은행 및 우리은행의 차세대 뱅킹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농협의 전사적 애플리케이션 통합(EAI)을 진행했고, 동부생명보험 등을 위한 방카슈랑스 구축(2005년), 교보생명과 IT 관리 아웃소싱 계약 체결(2006년) 등 한국IBM은 국내기업 및 한국 정부를 위한 정보기술과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제공해왔다.

특히 지난 2004년 정보통신부와의 파트너십으로 설립한 ‘IBM 유비쿼터스 컴퓨팅 연구소’는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의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는 텔레매틱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자태그(RFID) 등 기반 기술 개발과 기타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들은 우리 정부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신성장 동력 사업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국내 관련 업계들과 연구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모두가 윈-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IBM은 향후 20~30년간 지속될 이노베이션의 시대에 “기술과 경영의 혁신을 통해 고객의 성공을 돕는다”는 모토로 고객의 혁신을 지원하는 ‘이노베이션 파트너’가 되겠다는 각오다.

이휘성 한국IBM사장은 “한국IBM은 우리나라 지난 40년간 한국에 금융 온라인 시스템 구축, 사무자동화 시스템 도입, e비즈니스와 온디맨드컴퓨팅 도입 확대 등을 통해 한국사회와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는 ‘혁신’ 파트너 역할을 해왔다”면서 “앞으로 더 치열해지는 세계 경제환경에서 국내 기업들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통합회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와 기술의 양 측면에서 IBM의 차별화 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IBM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사내외 행사를 마련했다. 2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창립 40주년 기념식에 앞서 한국IBM 컨설팅 조직인 GBS가 주축이 돼 만든 ‘IBM 한국 보고서 출판 보고회’가 열린다.

이 보고서는 국내 비즈니스 환경을 진단하고 향후 ‘한국호’의 도약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 5월 중순에는 도곡동 한국IBM 본사에 직원 가족들을 초청하는 ‘오픈 하우스’를 개최하고, 6월초에는 고객 및 파트너, 전현직 IBM 직원과 가족 등 한국IBM 40년과 함께 해온 모든 사람들이 함께하는 축하공연을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채명석 기자 oricms@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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