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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유럽공장 여직원 "유럽 최고 차 만들겠다"

최종수정 2007.04.24 17:08 기사입력 2007.04.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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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리나는 물론 슬로바키아에서 기아차에서 일한다는 것은 큰 자랑거리다. 유럽 최고의 차를 만들기 위해 꼼꼼히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의 차량 점검 라인에서 일하는 에바 야나쇼바(Eva Janasovaㆍ21ㆍ사진)양은 회사 이야기를 시작하자마자 "슬로바키아에 기아차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야나쇼바양은 "조립이 막 끝난 차가 흠집이나 문제가 없는지 마지막 검사를 하고 운전해서 밖으로 옮기는 일을 맡고 있다"며 "나의 손을 마지막으로 소비자들에게 차량이 전달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곳 공장에 여성 직원이 20%에 달하지만 여성 근로자를 위한 편의시설이 잘 돼 있어 불편함이 없다"며 "자동차를 너무 좋아했는데 기아차가 공장을 짓고 직원을 뽑는다는 소식을 듣고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고 즐거워했다.

야나쇼바양은 "기아차가 슬로바키아에서 최고의 직장으로 꼽히고 있는데 새로 들어오려는 지원자들이 너무 많아 직원 모집 공고가 나가면 질리나시 전체가 들썩일 것"이라며 "좋은 차를 만들어서 많이 팔아야 같이 일하는 동료도 늘어나지 않겠느냐"고 되묻고선 발길을 작업라인으로 돌렸다.

질리나(슬로바키아)=조영주기자 yjcho@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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